St. Andrew's Cathedral (Next to Sydney City Town Hall) 23rd July 2011
에벤에젤 가족 음악회 “예수, 아름다운 그 이름"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 전문 선교 단체인 에벤에젤 선교회는 지난 토요일 오후 3시 30분 부터 밤 9시30분까지 5시간에 걸쳐 음악축제를 가졌습니다. 3시30분 부터 시작된, Kinder부터 High School에 이르는 에벤에젤 청소년들의 개인 연주를 선보이기 위한 String Showcase(Violin Cello Guitar)와 Winds Showcase(Flute Clarinet), 그리고 Piano Showcase를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함께 다양한 곡들을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나눌 수있었습니다. 메인 행사인 7시부터 시작된 가족음악회는 에벤에젤시니어 앙상블(Vocal)의 “알렐루야”로 연주회의 문을 열고, 밀알 장애인 선교회의 정영화 목사의 기도와 기독교역자 협의회 회장 문단열 목사(허스트빌 장로교회 담임)의 메세지로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음악의 세계로 청중들을 안내하였습니다. 이어서, 에벤에젤선교회 음악학교 교사들의 연주(Alexander Nelson, Flute/Peter Smith, Clarinet/Anthony Donovan, Viola/이현근, Guitar)와 함께, 현재 에벤에젤 음악학교의 회원으로써 수준높은 음악적 기량을보여주고 있는 학생들(Lei-kean Lee, Year 8, Clarinet 8th Grade/홍성일, Year 9, Violin AMUSA 등)의 연주를 비롯, 에벤에젤 선교회 쥬니어앙상블 & 유스 앙상블(지도교사, 이해미) 시니어 앙상블(Voice지도교사, 차민정/Instrument 지도교사, Alexander Neslon)의 악기와 합창을 통하여청중들은 음악 축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클라식으로시작한 음악회는Callum Eggins가 이끄는 에벤에젤 컨템포라리 앙상블의 연주에 의하여 한층 흥을 돋구게 되면서, 다양한 음악세계로청중들을 이끌었으며, 마지막곡으로써 Alexander Nelson(에벤에젤선교회 음악학교 Flute교사, 에벤에젤 시니어 악기 앙상블 지도 교사)의 지휘로 연주된 에벤에젤 시드니 청소년 합창단(Director, 차민정)의 “예수, 아름다운 그 이름”을통하여 장장 5시간에 걸친 전체 행사가 감동적으로 마치게 되었습니다. 매해 7월에 펼쳐지는 이 행사는 선교회의 교사들과 학생들의 연주로이루어지며 지난 토요일 행사를 가지므로6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 수록 해마다 개최되는 이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기량과선교회가 성장하고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호주인 교사들과 한인 교사들이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협력하여 마음과 정성으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는 에벤에젤 선교회 음악학교는 이행사를 통하여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와 교통이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시드니에많지 않은 음악행사들 중에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 의한 그리고 그들을 위한 음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동이 있는 연주회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에벤에젤 선교회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바른 문화 사역을 위해 음악과 함께 더욱 다양한 모습으로 시드니 교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에벤에젤 선교회는 이러한 음악활동 뿐만 아니라 학업에도 열심을 다할 수 있도록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하여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으며, 미래에 훌륭한 음악 사역자들이많이 배출되어 져서 시드니 한인 교회들뿐만아니라 속해져 있는 각 교회에서 믿음의 일꾼들이 되도록 기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에벤에젤선교회는 이를 위하여 시드니의 각 교회들이 관심과 기도로 함께 해 줄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7/07/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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